남·북구보건소

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의료사각지대 취약계층을 돕고자 `취약계층 의료안전망 구축사업`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취약계층 의료안전망 구축사업은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지역민을 대상으로 수술·치료비, 입원비, 간병비의 본인부담금을 지원한다. 대상자 선정기준은 △인공관절치환술이 필요한 무릎·고관절 퇴행성 관절염 환자 △백내장을 비롯한 안질환자 △배뇨장애자 △기타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질환자 중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 또는 차차상위 본인부담경감대상자로 최저생계비의 120~150%까지 해당된다.

/김혜영기자

    김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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