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자체 패션 브랜드 데이즈(Daiz)는 휴가철을 앞두고 여름 티셔츠와 반바지 등을 최대 30% 할인하는 `데이즈 휴양지 패션 대전`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우선 남성과 여성, 유아동 의류에 걸쳐 티셔츠와 반바지 250여종을 균일가로 9천900원/1만2천900원/1만5천900원에 선보인다. 대표상품으로는 `맨즈 그래픽 티셔츠`(1만2천900원)와 `여성 레터링 그래픽 티셔츠`(1만5천900~1만9천900원), `유아동 그래픽 티셔츠`(9천900원)가 있다.

이번 행사에 선보이는 제품은 휴양지에 어울리는 무늬와 색감이 특징으로 `공병각`과 `조쉬 라파예트` 등 국내외 유명 캘리그래퍼의 작품과 협업한 제품도 포함됐다. 이와 함께 데이즈 비치모를 9천980원에, 데이즈 바게트슬리퍼를 1만1천800~1만3천800원에 판매한다.

기내용과 화물용 여행가방에 백팩까지 총 3종으로 구성한 `데이즈 여행가방 3종세트`는 2만원 할인한 13만8천원에 판매한다. 데이즈 여행소품 전 품목을 2개 구매 시 20%, 3개 구매 시 30% 할인해준다.

/김혜영기자 hykim@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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