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하반기 100곳 선발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북동부지부(지부장 김종기)는 하반기 고성장 수출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기업 100곳을 추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고성장 수출역량강화사업은 해외전시회 참가, 해외시장 조사 및 외국어 홈페이지 제작 등 기업이 자율적으로 수출 프로그램을 구성하면 최대 1억원 이내 정부 보조금을 지원한다.

중진공은 올해 상반기 400개 기업을 선정해 사업 수행 중에 있다.

지원대상은 최근 4년간(2012~2015년) 상시근로자 또는 매출액이 연평균 15% 이상 증가하고 기업 설립 당시와 상시근로자 수가 5인 이상인 4년 이상 중소기업이다.

고성장기업 중 글로벌시장 진출의지가 높은 기업을 선정, 지원할 계획이며 연중 수시로 신청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중소기업수출지원센터 홈페이지(http://www.exportcenter.go.kr)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김혜영기자 hykim@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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