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公·경찰서 등과 함께
안전스쿨 프로젝트 실시

▲ Kt 영남권CSV운영팀이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사용 관련 안전교육을 하고 있다. /Kt 제공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지역 유관 단체들이 힘을 모았다.

Kt 영남권CSV운영팀은 지난 4월부터 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대구지역 경찰서 등과 함께 Kt꿈품센터 소속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스쿨`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찾아가는 안전스쿨` 프로젝트는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는데 안전하고 올바른 생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달 말까지 지역아동센터 20곳을 대상으로 안전교육 80여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Kt는 이번 교육과정에서 스마트폰의 올바른 사용 및 중독 예방에 관한 지도를 맡았다.

Kt관계자는 “안전불감증이 사회문제로 대두된 만큼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혜영기자 hykim@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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