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경북도 24~26일
국내 100여개 업체 참가

국내 최대 규모의 한의약산업 전문 전시회인 제16회 대한민국한방엑스포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대구시와 경북도가 공동 주최하는 한방엑스포는 `한의약산업의 글로벌화, 한의약 한류시대`라는 주제로 열리며, 국내 100여개 업체 및 기관·단체가 참가해 총 140개 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각종 한방제품과 정보들을 한자리에서 접할 수 있으며,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을 할 수 있는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이와 함께 국내 한의약 전문가들이 대거 참가하는 `대구시한의사회 보수교육`과 `대구·경북한약사회 보수교육 및 학술대회`도 열린다.

신흥묵 한약진흥재단 원장은 “이번 한방엑스포를 통해 한의약산업에 대한 대중적 관심을 이어가는 동시에 국내 한의약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것”이라며 “올해를 한의약 산업 한류화의 원년으로 삼아 선진화를 촉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곤영기자 l

gy1964@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