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보건소는 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지난 1일부터 주1회 8주 프로그램으로 한방 혈관(중풍)건강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건강교실은 평소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의 대사성질환이 있거나 건강에 문제가 있는 분을 대상으로 한의약적 특성을 활용한 진료 및 한방강좌로 건강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북구보건소는 대상자의 건강위험요인 및 건강문제를 파악하기 위해 기초검사인 혈압, 혈당, 중성지방, 콜레스테롤을 측정한 후 상담을 통해 적절한 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김혜영기자

    김혜영기자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