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천시 협의회와 북핵폐기 천만인 서명운동본부는 2일 영천시민회관에서 북핵폐기 촉구 및 평화통일 염원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민주평통자문회의 영천시 협의회 류시홍 회장, 북핵폐기 천만인 서명운동 본부 이정린 공동대표, 김영석 영천시장, 새마을, 바르게살기, 자유총연맹, 보훈단체 등 기관 단체장과 시민 1천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계속되는 북한의 핵 공격 위협으로 우리 국민의 생존권과 국가의 자주권이 심각하게 위협받는 상황에서 온 국민의 의지를 모아 북한의 핵 폐기를 촉구했으며, 한반도 평화 통일을 염원하는 의지를 다졌다.

/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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