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수영경기`를 개최한다.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의 요람이자, 체육 꿈나무들의 감동과 화합의 대축제인 이번 대회는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강원도, 강원도교육청, 강원도체육회의 주관으로 진행된다.

강원도 내에 다이빙, 경영, 수구,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 등 4개 종목을 치를 수 있는 국제규격을 갖춘 수영장이 없는 관계로 김천에서 수영종목이 열리게 된 것.

김천시는 최고 시설의 다이빙지상훈련장, 다이빙장, 경영풀장과 지속적인시설개선, 탁월한 대회운영능력을 인정 받고 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스포츠 꿈나무들의 축제인 전국소년체전 수영대회를 김천시에서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대회가 아름다운 경쟁과 감동이 함께하는 화합의 대축제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천/윤성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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