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창원 더불어민주당 당선인(50·경기 용인정·사진)이 25일 고향인 포항에서 북콘서트를 연다.

표 당선인은 포항경주녹색평론독자모임의 초청으로 이날 오후 7시 북구 덕산동의 포항시립중앙아트홀에서 열리는 저서 `정의의 적들`의 북콘서트에서 참석한다.

23일 독자모임에 따르면 표 당선인의 이번 포항 방문은 20대 국회의원에 당선된 이후 지역에서의 첫 강연이어서 의미를 더한다. 그는 포항 북구가 고향이며 이강덕 시장이 경찰대학교 선배여서 평소 방문할 생각을 가져오다가 마침 독자들의 초청 요청이 닿아 흔쾌히 수락하면서 성사됐다.

/임재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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