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공항 개항이래 처음으로 대구~타이베이 간 직항노선이 개설돼 대구·경북 지역의 경제와 관광 활성화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타이거에어 타이완은 대만 국적의 LCC로 한국 시장 진출 교두보를 대구로 정하고, 지난달 현지발 수요를 아우르기 위한 총 10회의 전세기 운항을 시작으로 지난 5일부터 대구~타이베이 정기노선 취항을 확정하고 운항에 들어갔다.

/심상선기자

    심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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