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성서경찰서는 취객을 상대로 일명 부축빼기 수법으로 금품을 턴 혐의(절도 등)로 A씨(28)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14년 10월부터 최근까지 달서구 일대를 돌며 취객을 상대로 19차례 총 45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털었다. 또 지난해 중순부터 지금까지 이 일대 마트 3곳에 들어가 550만 원 상당의 현금을 훔쳤다.

경찰은 일주일 간 현장 및 도주로 주변에 잠복해 있다가 범행 대상을 물색 중인 피의자 발견해 긴급체포했다.

/심상선기자

    심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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