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마라톤서 성원 당부

유엔 NGO 컨퍼런스 관계자들이 지난 9일 경주 벚꽃마라톤대회장에서 유엔 NGO 컨퍼런스 행사를 홍보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순흥(한동대 총장) 유엔 NGO 컨퍼런스 조직위원장을 비롯해 마허 나살 유엔 공보국 대외협력담당 선임국장, 제프리 브레즈 유엔 공보국 전세계 NGO 총괄담당과장, 스캇 칼린 유엔 NGO 컨퍼런스 공동의장, 하와 디알로 유엔 공보국 대외협력담당관 등 10여명이 참가해 다음달 30일부터 6월 1일까지 경주 하이코에서 열리는 유엔 NGO 컨퍼런스 행사를 알렸다.

마허 나살 유엔 공보국 대외협력담당 선임국장은 유엔을 통해 25년의 역사와 전통이 있는 경주의 국제적인 마스터스 대회인 마라톤대회를 전 세계적으로 알리겠다고 약속했다.

장순흥 유엔 NGO 컨퍼런스 조직위원장은 “경주시와 긴밀히 협의해 차질 없는 대회준비로 성공적인 행사로 이끌겠다”며 시민들의 성원을 당부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제66차 유엔 NGO 컨퍼런스에 유엔 관계자들이 직접 참석해 대회의 품격을 높여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밝혔다.

경주/황성호기자

    황성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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