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이하 현지시간)부터 내달 1일까지 열리는 핵안보정상회의에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등 세계 52개국 정상과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포함한 4개 국제기구 대표들이 참석하며, 정상성명(코뮤니케)을 채택할 예정이다.
박 대통령은 핵안보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31일 오바마 대통령,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 각각 연쇄 정상회담을 하고 대북제재 공조 방안을 논의하는 등 전방위 대북 압박외교에 나선다.
/김진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