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새벽 2시 54분께 영천시 화산면 암기리의 한 창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나 창고 1층 95㎡와 경운기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천982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25분여만에 꺼졌다.

같은 날 오후 5시 21분께는 군위군 군위읍 대흥리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건물 내부 20㎡와 보일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19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영천/조규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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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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