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볼비어는 포항스틸러스 볼비어팀 김아영, 문유라, 전다빈, 박예진, 박다솜 등 5명을 2015시즌 볼비어걸 최고의 팀으로 선정하고 이날 오전 포항스틸러스 사무국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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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비어걸은 경기장에서의 건전한 음주 문화와 관람문화 정착 및 K리그 팬서비스 강화를 위해 지난해 5월부터 활동을 시작 하였으며, 포항 볼비어팀은 2015시즌 볼비어 후원구단 중 홈경기장 및 SNS상에서 가장 활발하게 팬 서비스 활동을 전개했다.
포항스틸러스 볼비어걸팀 1기로 활동한 김아영은 “포항스틸러스의 볼비어걸로 활동하게 되어 자부심을 느낀다. 볼비어걸 활동을 하면서 많은 추억을 얻었고, 1기를 마무리 한다는 생각에 아쉬움이 남는다. 기회가 되면 2기에도 함께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볼비어와 포항스틸러스는 오는 2월 중순 포항스틸러스 볼비어걸 2기를 공개 모집해 올 시즌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기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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