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공사비 623억 규모
분당선 구룡역이 위치한 이 단지는 양재대로 및 영동대로 등 진출입도 용이해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개일초, 구룡중, 개포고가 주변에 위치해 있고, 청룡근린공원 등 주민 편의시설 등이 갖춰져 있다.
개포 우성9차 아파트는 수평증축을 통해 가구별 면적을 늘리는 방식으로 2017년 착공 예정이다. 공사기간은 30개월이며, 공사비는 623억원 이다.
포스코건설은 이번 개포 우성9차 아파트 리모델링 사업 수주로 수도권 지역 주요 리모델링 사업장 6곳을 선점하며, 총 6천857억원의 수주고를 달성했다.
수직증축 리모델링이 허용된 이후로 포스코건설은 분당 매화마을 1단지, 개포 대청아파트, 목동 신정 쌍용아파트, 송파 성지아파트 수직증축 사업장 4곳과 동부이촌동 현대아파트, 개포 우성9차 아파트 수평증축 사업장 2곳을 수주하며 리모델링 분야에서 업계 선두를 달리고 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개포 우성9차 아파트의 빠르고 안정된 사업 추진으로 조합원의 성원에 보답하고, 리모델링 분야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명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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