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서한은 지난달 평리6구역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수주에 이어 수도권에 대규모 공사를 수주해 내년 주택시장의 어려움 속에서도 꾸준한 행보를 이어갈 전망이다.
이에 따라 2014~2015년 연속 LH 우수시공업체로 선정된 (주)서한은 지금까지 LH로부터 공주 월송, 김포한강, 행정중심복합도시 2-1생활권 조경공사 등을 수주했다. 이를 통해 대구·경북지역을 넘어 전국에서 서한의 기술력을 알리고 있다.
이번 인천가정 8BL 아파트 건설공사 5공구는 (주)삼환기업과 서한의 공동 도급으로 총 사업비 613억8천969만2천원이고 이 중 서한은 전체 사업비중 40%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이는 총 매출액의 5.19%에 해당하는 금액이며 공사기간은 16일부터 오는 2020년 4월 14일까지 4년 4개월간이다.
/김영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