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어린이 열린 문화공간 자리매김
시립도서관은 올해 한 해도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이 지역 어린이들이 꿈과 상상력을 키우고 문화에 대한 관심과 친밀감을 높이는 기회가 되고 있다.
최근에는 온 가족이 즐기는 퓨전 마술 쇼 개최와 연극 `찰리아저씨의 레인보우 매직 콘서트`가 공연돼 지역 어린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영천 시립도서관은 꾸준히 어린이들을 위한 공연과 작가 강연회· 문화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매번 공연이 이루어질 때는 신청이 5분 안에 마감되는 등 만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종규 인재양성과장은 “앞으로 영천 시립도서관이 어린이들의 놀이터로, 공부방으로, 꿈 공작 소로 지역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