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선 23명 등 34명 수상 영예

▲ 제4회 달성군 전국 사진공모전에서 금상을 차지한 이유나씨의 `디아크 야경`. /달성군 제공

【달성】 달성문화재단은 12일 제4회 달성군 전국 사진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

최고상인 금상은 강정현대미술제가 펼쳐졌던 이유나씨의 `디아크 야경`이 차지했고 김은란씨의 `토마토 축제`, 윤승영씨의 `대구 테크노폴리스의 여명`이 은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동상에는 명철용씨의 `100대 피아노 콘서트`, 전순욱씨의 `사문진의 밤`, 이정희씨의 `칼바위`가 각각 뽑혔다. 이밖에 가작 5명, 입선 23명을 포함해 모두 34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달성문화재단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달성군의 매력적인 관광지와 축제, 문화유산, 군민생활상 등 달성군을 알릴 수 있는 소재로 한 사진을 통해 달성의 이미지를 홍보하기 위해 매년 사진공모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 4번째 열렸다.

지난 4월부터 11월 9일까지 열린 이번 공모전에는 총 428점의 작품이 접수돼 금상, 은상, 동상, 가작, 입선 총 5가지 부분으로 34점의 수상작품이 선정됐다.

입상작에는 금상 300만원, 은상 각 150만원, 동상 각 70만원, 가작 각 25만원, 입선 각 5만원 등 총 1천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박중석기자 jspar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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