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음물산·영진양초 배정숙(관음월) 대표는 최근 은해사 1206주년 개산대재법회에 참석해 영천 선화여고에 장학금 5천만원과 은해사 교구발전기금 5천만원 등 총 1억원을 전달했다. <사진> 석재와 조형물전문업체인 관음물산과 영진양초 배정숙 대표는 “동곡학원 선화여고의 면학분위기 조성에 일조하고 싶다”며 어려운 경영환경에도 후대의 교육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하며 학업에 전념할 것을 당부했다.

동곡학원 이사장 돈관 스님(은해사 주지)은 “경제가 어려운 때 큰 뜻을 내 준 것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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