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하늘소망교회 김성식 목사 초청 부흥성회
내달 2~4일 7회 인도… 특별새벽기도회로 준비

▲ 김성식 목사, 최해진 목사

포항하늘소망교회(담임목사 최해진)는 내달 2~4일 교회 본당에서 김성식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심령부흥성회를 연다.

김성식 목사(새대구교회)는 2일 오후 7시30분부터 부흥회를 인도하며, 매일 오전 5시, 10시30분, 오후 7시30분 등 모두 7회 말씀을 전한다.

김 목사는 20여 년간 다니엘기도원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이곳에서 국내외 유명 목회자 초청 각종 치유집회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김 목사가 철저한 말씀 중심으로 진행하는 집회에서 소경이 눈을 뜨고 간질병 환자가 고침을 받는 등 각종 환자들이 치유 받는 신유의 은사 등이 나타나 관심을 끌고 있다.

김 목사가 인도한 집회에 참석했던 포항 장기면 양포리 장종호 집사는 자신의 어장에 쳐 놓은 정치망에 1만 마리의 고기가 한꺼번에 몰려와 어획한 기적을 체험했다.

김 목사는 인도, 필리핀, 캄보디아 등에 6개의 교회를 지어 헌당했으며, 포항하늘소망교회 등 국내 10개 교회의 부흥회를 집중 인도하며 이들 교회의 부흥에 일조했다.

김 목사는 초등학교 3학년 때 참석한 부흥집회에서 강력한 성령의 불을 체험했다.

김 목사는 영남신학대학교, 장로회 신학대학원, 계명대 교육대학원을 졸업하고 인도, 필리핀, 캄보디아 선교회장, 국가연합부흥사협의회 수석회장, 월드연합뉴스 운영이사, 새대구교회 담임목사, 다니엘기도원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최해진 목사는 “이번 심령부흥성회에는 말씀을 따르는 기적과 각종 문제해결과 상한심령 치유, 몸과 마음 치료 등의 은혜가 임할 것”이라며 “사모하는 마음으로 심령부흥성회에 참여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포항하늘소망교회는 심령부흥성회를 위해 31일까지 6일간 특별새벽기도회를 이어간다. 말씀은 최해진 목사가 전하고 있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