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드림스타트에서는 취약계층 아동 191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겨울을 나도록 하기 위해 `건강한 겨울나기 독감 예방접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기간은 다음 달 30일까지이며 지정의원은 군위읍 현대내과의원과 효령면 박애의원이다. 독감예방접종비 2만 5천원 중 30%는 관내 현내내과의원과 박애의원에서 후원하고, 70%는 군위군 드림스타트 예산으로 지원하고 있다.

군위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독감예방접종으로 건강한 겨울나기를 하여 성장기에 있는 아동들이 신체발달 저해 요인을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미래의 건강한 꿈나무로 자라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창한기자 hanbb8672@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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