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주 IBK기업은행장
윤부근 삼성전자 대표이사
`한상 창조 컨퍼런스`

▲ 권선주 IBK기업은행장 강연 모습

세계한상대회에 권선주 IBK기업은행장과 윤부근 삼성전자 대표이사의 재능기부로 진행된 `한상 창조 컨퍼런스`가 14일 개최됐다.

컨퍼런스는 `한상, 한상을 만나다`를 테마로 비즈니스 데이로 구성돼 한상과 국내 대표 기업CEO와의 멘토링을 통해 급변하는 글로벌 경쟁 속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발굴과 성공의 근간이 되는 노하우를 공유했다.

두 대표는 IBK기업은행과 삼성전자의 성공비결이 세계시장에 도전해 성공을 이룬 한상의 자기혁신·창의성·의지·열정 등과 동일했음을 강조하며 글로벌 한인 네트워크, 한상 네트워킹의 중요성을 피력했다.

권선주 IBK기업은행장은 중소기업, 혁신으로 세계를 선도한다를 주제로 열린 시각, 자기 혁신, 도전을 통해 중소기업 금융 혁신을 주도한 IBK기업은행의 성공 노하우를 공유하고 한상 및 국내 경제인 참가자들과 멘토링 시간을 가졌다.

특히 권선주 IBK기업은행장은 한상 네트워크는 전 세계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로서 국내 중소혁신기업을 세계적인 기업으로 발돋움시킬 수 있는 기반임을 역설했다.

이어 혁신으로 앞서가는 한상의 시대라는 주제의 윤부근 삼성전자 대표이사의 강연이 진행됐다. 윤 대표는 변화의 속도가 상상을 초월하는 Big Change의 시대, 혁신하지 않으면 생존이 불가능한 오늘날을 살아가는 한상과 국내기업들에게 필요한 핵심 메시지를 전달했다. 특히 불과 몇십년 전만 해도 초보수준의 조립기술밖에 없던 기업에 불과했던 삼성전자가 세계의 전기전자·가전 산업의 트렌드를 주도하는 글로벌기업이 되기까지의 성공 노하우를 상세하게 설명했다.

한편 15일에는 `한상, 청춘을 만나다`를 테마로 `청춘데이` 특별기획 프로그램인 `한상&청년, Go Together` 공개오디션이 진행된다.

경주/황성호기자

    황성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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