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무릉정(사도 홍영표) 개정 45주년 기념 궁도대회가 지난 3일 봉래폭포관광지구내 무릉정에서 최수일 울릉군수, 이철우 의장 및 각급기관단체장 궁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사진> 기념 궁도대회는 개인전 장년부 노년부, 단체전으로 진행됐으며, 경기결과 개인전 장년부 1위는 김성호, 2위 정용우 무릉정, 3위 김현관 성무정이 차지했다. 노년부 1위는 이을출, 2위 최실근(성무정), 3위 정성갑(무릉정)씨, 7개 팀이 출전한 단체전 1위 염직과감 팀(고성재, 최동식, 하부호, 이정일 공병수), 2위 성실겸손 팀(박경수, 김성호, 정규태, 정현철, 정용우)이 차지했다. 3위에는 정심정기팀(이을출, 홍영표, 정성갑, 정석두, 이정광)이, 특별상에는 성무정 조미애 여사우가 차지했다.

울릉/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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