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본부장 성병희)는 25일 추석 자금성수기를 맞아 지역 중소기업의 임금·상여금 지급, 원자재대금 결제 등에 필요한 자금을 대출한 은행에 대해 추석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금 지원은 오는 9월1~25일까지 이며 업체당 최고 5억원 한도 이내다.

지원대상은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운전자금 대출한 은행으로 부도·폐업업체, 주채무계열 소속기업체, 신용등급 우량업체 대상 대출, 마이너스 통장방식대출, 이차보전대출 등은 제외한다.

/김영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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