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경북도 오도창(55·사진) 신성장산업과장이 6일 영양부군수로 취임했다.

오 부군수는 이날 군청 대회의실에서 가진 취임식에서 “고향 영양에서 공직을 처음 시작한 이래 24년 만에 돌아와 설레고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전했다.

또 7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군민의 뜻을 받드는 소통행정을 통해 영양군이 목표로 하는 새로운 영양의 완성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 부군수는 영양군 청기면이 고향으로 영양고등학교와 방송통신대학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지난 1980년 영양군에서 공직을 시작해 1991년 경북도청으로 전입한 이래 예천군 하리면장과 경북도 창조경제산업실 신성장산업과장 등을 역임했다.

/장유수기자 jang7775@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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