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 육성 등 105억 규모

포항시의회가 메르스 사태에 대한 경기 활성화를 위해 오는 7월1일 201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할 예정이다.

시의회가 지난 24일 포항시장으로부터 제출받은 추경안은 중소기업육성 10억여 원, 영세 상공인 지원 20억여 원, 일자리창출 73억여 원, 관광·전통시장 활성화 1억여 원 등 105억 원 규모다. 시의회는 이에 의사일정을 긴급 변경해 지난 26일 제221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서진국 자치행정국장으로부터 제안설명을 들은데 이어 1일 제3차 본회의를 추가 개의해 추경예산안을 의결할 예정이다.

/임재현기자

    임재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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