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포항점(점장 이동일) 지하1층 식품 매장에 최근 제철 맞은 체리가 등장해 고객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체리는 하트 모양의 생김새와 새콤달콤한 맛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제철 과일이다. 특히, 풍부한 비타민 C와 E는 피부미용과 노화방지, 칼로리가 낮고 수분이 풍부해 포만감을 느낄 수 있어 다이어트에 상당한 효과가 있어 여성들이 많이 찾는 과일로 알려져 있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체리는 다양한 요리 재료로도 인기이다”며 “하지만, 체리를 설탕에 절인 통조림이나 음료로 먹는 것은 설탕 함량도 높고 안토시아닌 함량이 적기 때문에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라고 조언했다.

가격은 300g(2팩) 1만원, 1.3㎏(1box) 2만원.

/고세리기자

    고세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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