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산실 등 안정운영 위해 이전
【영천】 영천시가 전산실 및 통신실 이전작업 관계로 오는 22일 오후 8시부터 25일까지 홈페이지 및 전자민원서비스를 일시 중단한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기간에 홈페이지를 비롯해 행정전화(팩스), 무인민원발급기, 민원 24 시스템, 지방세 간편 납부(ARS) 시스템 이용이 제한된다.
이에 따라 시는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자 행정전화(팩스), 홈페이지 및 대민서비스 관련 시스템을 최우선적으로 개통할 예정이다.
김중호 영천시 회계정보과장은 “전산실과 통신실의 안정적인 전원 공급을 위해 무정전전원장치(UPS) 및 항온항습기 증설작업 등을 추가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며“공사가 마무리 되면 각종 홈페이지 등 대민정보시스템 및 업무시스템의 갑작스런 운영중단을 예방해 보다 나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전 기간 동안 홈페이지 및 민원서비스 중지 등 기타 궁금한 내용은 시청 당직실(338-9531~3)이나 통합관제센터(38-9564)로 문의하면 읍·면·동 임시전화를 확인할 수 있다.
/조규남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