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통시장 공연은 경기침체, 유통환경, 소비패턴의 변화 등으로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으며 난타, 색소폰, 가수공연, 민요, 주민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실시해 상인과 고객들이 함께 어울려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
최근 전통시장을 찾는 고객이 감소하고 있지만 군위전통시장에서는 다채로운 공연, 먹거리, 시설현대화 사업 추진 등 시장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강구해 과거 번창했던 전통시장의 명성을 되찾고 재도약을 위해 지자체와 상인들이 모두 마음을 모아 고객이 다시 찾고 싶은 시장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위전통시장 공연장을 활용한 특색 있는 공연과 체험행사 등 차별화 된 프로그램으로 고객들이 다시찾는 전통시장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창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