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공공기관 실무協서 논의

【김천】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들이 김천시 인구 15만 회복운동에 적극 동참키로 했다.

김천시는 지난 12일 시청 회의실에서 혁신도시 이전기관 실무협의회를 가졌다.

김영주 김천시 혁시도시건설지원단장 주재로 열린 실무협의회에는 한국도로공사, 교통안전공단,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이전을 앞두고 있는 한국전력기술 등 10개 이전 공공기관 실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김천시 인구 15만 회복운동에 적극 동참하기로 하고, 이전기관과 지역민들의 소통·화합을 위한 `나누우리 축제`, `KBS열린음악회`등의 행사를 원활히 추진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김영주 단장은 “김천시는 이전기관들이 하루빨리 지역에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전기관과 지역민들이 화합과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과의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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