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울진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최영기)는 최근 울진종합복지회관에서`행복을 부르는 부부 대화법`이라는 내용으로 다문화가정 부부교육을 실시했다.<사진> 이번 교육은 결혼 3년차 이상의 부부를 대상으로 결혼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요소들을 이해하고, 부부의 갈등을 해소하는 의사소통 기술을 배우며 부부의 역할을 서로 잘 감당하게 함으로써 건강한 부부관계를 유지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와 더불어 결혼생활 만족도 향상 및 자녀들에게는 정서적 안정감과 건강한 자아상을 심어줌으로써 가족관계 증진에 도움을 주는 대화의 시간도 마련됐다.

이 밖에도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5월의 가정의 달을 맞이해 결혼이민여성들과 함께 카네이션 만들기 체험행사를 가졌다.

/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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