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공사(사장 이종덕)는 오는 5월중 죽곡청아람 5단지를 분양한다.

이번에 분양하는 죽곡청아람 5단지는 전용 60㎡ 미만으로 실수요자를 위한 실속단지로 달성군 다사읍 죽곡리에 지하철 2호선 대실역 3번출구 바로 옆에 전용면적 49㎡, 53㎡, 59㎡ 등에 3개 평면에 6개 타입으로 1~20층 7개동 규모에 모두 742가구를 모집하게 된다.

또 49㎡는 분양 134가구, 임대 88가구이고 53㎡·59㎡는 각각 분양만 19가구와 501가구다.

죽곡택지개발 사업지구 내 마지막 분양인 5단지는 지하철 2호선 초역세권으로 반월당까지 불과 20분 거리이고 달구벌대로로 대구중심을 관통하는 사통팔달의 교통중심이다.

특히, 세천지구, 서재·금호지구, 칠곡지구까지 10분대 거리이며 성주, 칠곡, 왜관, 고령까지 30분대 통근이 가능한 특급 도로망을 자랑하며 지난해 착공한 성서~지천간 4차순환선 도로가 완공되면 대구시 전체를 관통하는 중심자리로 부상할 전망이다.

여기에다 계명대, 계명문화대, 죽곡초, 매곡초, 왕선초. 다사중·고가 인접해 있고 성서이마트, 성서홈플러스, 모다아울렛 및 계명아트센터 등 쇼핑, 문화 편의시설도 두루 갖춰 교육과 문화면에서도 뒤지지 않는 입지를 지녔다.

/김영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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