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영양군보건소(소장 김춘화)는 주민들이 주도하고 참여하는 입암면 건강새마을 10개리를 대상으로 매월 한 차례씩 보건소 직원들이 자체적으로 웃음 팀, 교육 팀을 만들어 웃음치료와 노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주민 대부분이 만성통증에 시달리고 농사일로 지친 몸과 마음의 피로를 덜고 즐거움을 통해 활력과 건강을 챙기기 위해서 주민들이 의논, 선정한 사업으로 프로그램 운영 이후 일상생활에서 건강과 활력을 높이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암 검진, 결핵검진,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는 대상자의 개인별 방문을 실시하고 건강위원 10명, 건강리더 21명으로 구성된 주민 건강위원들이 중심이 돼 타 기관과 협력해 건강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장유수기자 jang7775@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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