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부署 학교폭력 근절 협력체계 구축

포항북부경찰서는 21일 학교전담관 및 학부모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두호초등학교에서 학부모 순찰대 `마미캅` 발대식을 가졌다. 마미캅은 Mommy(엄마)와 Cop(경찰관)의 합성어로 내 자녀를 비롯한 아이들의 행복을 바라는 학부모와 학생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학교전담경찰관이 마음을 모아 구성한 순찰대다. 20명의 마미캅들은 조를 나눠 학교 시간 등 취약시간대에 매주 2차례 학교 내외 순찰,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등 청소년 안전을 위한 활동을 한다.

/윤경보기자

    윤경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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