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점 업주를 상대로 업무방해 등의 범죄를 저지른 동네조폭이 경찰에 구속됐다.

19일 포항북부경찰서는 지난 15일 북구 흥해읍의 A씨(59·여)가 운영하는 한 노래방에서 간판을 부수는 등의 행패를 부린 혐의(업무방해 등)로 B씨(45)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B씨는 지난 12일 오후 11시께에도 A씨의 노래방에서 술을 마시고 행패를 부려 손님들을 쫓아낸 혐의다.

/윤경보기자

    윤경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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