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청 24일까지 기증받아
이번 행사는 아이에게 작은 기쁨을 주고 어른에게는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자 마련됐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중구청 가족복지과와 동 주민센터, 중구 관내 어린이집에 기증하면 된다.
기증받은 장난감 및 유아도서는 오는 25일 지구의 날 행사와 오는 5월5일 어린이날 행사 시 퀴즈상품, 재활용 장터운영 등에 활용되며 홈페이지 `e-나눔장터`의 장난감 대여사업 등에도 활용될 계획이다.
윤순영 대구 중구청장은 “장난감과 유아도서 등의 재활용을 통해서 나눔과 재활용의 문화가 정착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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