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패 척결·투명행정 구현 앞장”

포항검역소 청렴 서약식

▲ 국립포항검역소 지난 10일 대회의실에서 그레이트해운㈜ 유성균 소장, 광양선박㈜ 구본희 소장, ㈜신양선박 김상우 대리, 신진해운㈜ 박정팔 대표, 조봉래 국립포항검역소장, 포항해운㈜ 김원식 소장, 동성마린㈜ 이광섭 대표, 고려PNC 정승수 대표(사진 왼쪽부터) 등이 청렴 서약식을 가지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립포항검역소(소장 조봉래)가 지난 10일 대회의실에서 선박대리점 및 방역소독대행업체 대표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서약식을 가졌다.

청렴서약서 체결은 국립포항검역소의 주요사업 추진 계획 중 정직·공정하고 청렴한 `Clean-국립포항검역소`를 구현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에 따라 검역소는 전 직원과 소장, 선박대리점 등의 대표자, 항공사의 대표자, 대구국제공항 지소장 등과 매년 청렴서약 체결을 실시하고 있다.

청렴서약서의 내용은 검역 수행 과정에서 검역관과 유관기관 사이에 금품, 향응 등을 요구하거나 제공하는 등 부패행위를 척결하고, 검역업무에 대해 투명한 행정 구현 및 부패, 부조리를 근절하는데 솔선수범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윤경보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