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지역내 산간 오지마을과 군에서 멀리 떨어져 교통이 불편한 농촌지역 주민들의 편익증진을 위해 지적민원현장 방문처리제를 운영해 군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지난해 실시한 현장방문 총 15회에 370여 건의 민원처리를 통해 주민의 편익도모는 물론 신뢰받는 지적행정을 펼쳤다. 따라서 올해도 군청 및 대한지적공사와 합동처리 반을 구성해 각 읍면에 매월 2~3회씩 현장방문을 실시, 주민들에게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농촌지역 주민 고령화로 행정관청을 찾는데 어려움이 있는 군민에게 지적민원을 현장에서 해결하는 지적민원방문제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섬김행정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했다.

/이창한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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