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포항북부경찰서는 지난 3일 새벽 4시께 북구 용흥동의 한 유치원 원장실에서 200만원을 훔쳐 달아난 용의자를 쫓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유치원의 유리창이 파손돼 있던 점과 원장실에만 침입 흔적이 있었던 점 등을 토대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현재 포항지역 대부분의 유치원은 졸업시즌을 앞두고 학부모들로부터 졸업앨범비 등 많은 현금을 보유하고 있는 시기인 것으로 알려져 유치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윤경보기자
5일 포항북부경찰서는 지난 3일 새벽 4시께 북구 용흥동의 한 유치원 원장실에서 200만원을 훔쳐 달아난 용의자를 쫓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유치원의 유리창이 파손돼 있던 점과 원장실에만 침입 흔적이 있었던 점 등을 토대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현재 포항지역 대부분의 유치원은 졸업시즌을 앞두고 학부모들로부터 졸업앨범비 등 많은 현금을 보유하고 있는 시기인 것으로 알려져 유치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윤경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