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환수 국세청장은 이날 국세청 연말정산 상황실을 방문한 자리에서“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에서 제공하는 자료의 오류로 근로자들에게 불편을 끼쳐 큰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면서 “근로자들의 불편이 없도록 세심하게 관리해 나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국세청은 이를 위해 법인납세국장을 상황실장으로 하고 국민소통팀과 제도개선팀, 재정산 집행팀, 절차간소화팀 등 4개의 팀을 꾸려 대응에 나섰다.
또 기획재정부에 마련된 연말정산 종합대책단과 유기적으로 협업해 연말정산 후속대책을 차질 없이 집행할 방침이다.
/이창형기자 chlee@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