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경찰서 내달까지 경로당 191곳 교육

군위경찰서가 노인교통사고 증가에 대비해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사진>

군위서는 이번 교육을 2월말까지 실시할 계획이며, 파출소 전 경찰력을 동원해 지역 내 경로당(191곳)에 대해 담당경찰관을 지정하는 등 노인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위서 류상열 서장은 “올해도 지역특성에 맞게 노인, 농기계 교통사고에 대한 홍보활동 및 교통안전교육을 강화해 교통사망사고 감소추세를 이어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군위서는 지난해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홍보 및 교통안전시설 정비·개선을 통해 교통사망사고 감소율 도내 1위를 기록했다.

군위/김대호기자 dhkim@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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