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가 2015년 농림축산식품부 농촌마을종합개발 신규 사업으로 121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신규사업은 임고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53억원), 북안면 도계 권역단위마을종합정비사업(38억원),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 (30억원), 영천시 지역역량강화사업 (5천만원) 등이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지구는 2015년부터 2019년까지 5년간에 걸쳐 다목적회관 신축, 마을 경관개선사업, 소득기반 확충, 주민역량강화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현재 신규 사업지구를 포함해 19개 사업지구 1천59억원의 사업비 확보 농촌개발사업 추진하고 있다. 그 가운데 신녕면 소재지와 보현산 권역 2개 지구의 사업을 완료하고, 14개 지구는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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