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가 올해 경북도 산림행정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포상금 500만원 등 각종 인센티브를 지원받는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에서는 산림사업실적, 기관장의 산림행정에 대한 관심도, 예산확보, 독창적인 사업 추진 등 산림행정 전반에 대한 노력 도와 실적을 종합 심사했다.

시 산림녹지과는 주요 산림사업인 숲 가꾸기, 조림, 병해충방제, 도시 숲 조성 사업수행, 산불방지업무 및 행정추진역량 등 세부평가 항목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푸른영천가꾸기사업은 타·시군과 차별화 되는 우수한 특수시책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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