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연말연시 보내기 한몫

아주산업㈜ 신기옥 회장이 10일 적십자 특별회비 2천만원을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전달했다. <사진> 신기옥 회장은 지난 2010년부터 2013년까지 3년 동안 경북적십자사의 제29대 회장을 맡아오며 포항시 남구 죽도동으로 동부희망나눔봉사센터 이전했으며, 구미시 원평동에 서부희망나눔봉사센터를 개소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신 회장은 경북적십자사의 수장으로 재직할 당시 1억원이 넘는 기부금을 적십자회비로 납부하는 등 따뜻한 연말연시를 만드는데 앞장서 왔다.

신기옥 아주산업 회장은 “몇 년 동안 어떠한 대가를 바라지 않고 봉사하는 8천여명의 노란 조끼를 입은 봉사원들에 감동을 받았다”며 “적십자 봉사원님들의 헌신에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고자 적십자 특별회비를 내게 됐다”고 말했다.

/윤경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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