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7일 포항북부경찰서는 지난 5일 오후 8시30분께 양덕동의 한 조립식 단층 주점 건물(230㎡) 일부가 내려앉았다고 밝혔다.
당시 건물은 내부 리모델링 공사 중이었지만 공사 인부가 모두 퇴근해 화를 면할 수 있었다. 사고 발생 후 경찰은 소방당국, 한국전력공사 등과 함께 전기 공급을 차단하는 등 2차 피해 예방 조치를 했으며 당시 불어닥친 순간 돌풍 등 여러 사고 원인을 추정하고 있다.
/윤경보기자 kbyoo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