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오전 10시10분께 포항시 북구 죽장면 합덕리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나 산림 0.2㏊를 태우고 소방서 추산 789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2시간여 만인 낮 12시 6분께 꺼졌다. 소방당국은 야산 인근에서 한 농민이 논을 태우다 불이 옮겨 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윤경보기자

    윤경보기자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