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관내 조성된 도로변 가로수와 조경수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업무를 일원화했다.
군위군은 그간 가로수나 조경수를 조성한 부서에서 관리하던 업무를 관내 전 수목에 대해 산림부서에서 통합·관리하도록 조치했다고 13일 밝혔다. 또 쾌적한 생활환경 속에서 군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녹지공간 확대가 필요하다고 인식해 내년도 조경수(가로수)식재 사업비 2억원을 확보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군은 최근 동절기를 맞아 병해충방제를 위해 가로수 및 조경수 2만본에 해충포집기를 설치해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사업을 펼치고 있다. <사진>/김대호기자 dhkim@kbmae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