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근무하는 유스텔에 수학여행중인 여중생을 성추행한 파렴치범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주경찰서는 15일 자신이 종업원으로 근무하는 유스텔에 수학여행 온 여중생 6명을 성추행한 김모(44)씨를 강제추행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4일 새벽 4시께 경주시 진현동 모 유스텔에 투숙해 잠을 자던 여중생 김모(14)양 등 6명을 성추행한 혐의다.

경주/황성호기자 shhwa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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