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위군이 지난 6일 역사문화재현 테마공원 조성사업 중간 용역보고회를 갖고 있다.
【군위】 군위군은 지난 6일 군청회의실에서 김영만 군수를 비롯한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위 역사문화재현 테마공원 조성사업 중간 용역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공공청사(구 군청, 관사 등) 이전에 따른 유휴 부지를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 조성 중인 `군위 역사문화재현 테마공원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테마공원은 역사와 문화관광, 전통놀이 및 다양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놀이공간으로 올해말 완공을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테마공원의 내부전시를 비롯해 향후 관리운영 방안에 대해 폭넓고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으며, 제시된 의견은 잔여공사 부분에서 적극 반영해 마무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테마공원 조성이 완료되면 인각사, 화본마을, 삼존석굴 등과 함께 지역 관광자원의 연계개발로 지역을 찾는 관광객에게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 등의 다양한 체험과 놀이공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호기자 dhkim@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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